728x90
우리 은하가 드디어 말을 시작했다!
왕관앵무는 그다지 말을 잘 하는 종은 아니라서 말하는 건 기대도 안 했었는데 뭐라고 웅얼웅얼 매일 시끄럽게 하더니 '안녕'을 시작했다.
물론 난 말할 걸 기대하지 않았으니 말을 가르친 적은 없는데, 앵무새카페 등에서 코뉴어들이 안녕안녕 하는 걸 듣더니 따라하면서 습득한 것 같다. 말할 줄 알았으면 이름도 발음하기 쉬운 걸로 지어줬을 텐데ㅠㅠ 이제와 바꿀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다. 은하가 말을 더 잘하게 되는 수밖에(?)...
근데 말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노래는 덜하고 내는 소리의 50% 이상이 안녕으로 대체됐다 ㅋㅋ
안녕귀신이 들려버린 우리 은하... 퇴마해야할까나...
728x90
'앵무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앵무새]앵~롱 (1) | 2024.06.26 |
---|---|
[앵무새]동글앵 (2) | 2024.05.28 |
[앵무새]왕관앵무, 파우더와의 전쟁 (2) | 2024.05.02 |
[앵무새/카페/별내]리프패럿 별내점 (5) | 2024.04.14 |
[앵무새]망충은하 (0) | 2024.03.2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