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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
[맛집/별내]버거리 별내별가람역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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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상호명: 버거리 별내별가람역점
  • 위치: 경기 남양주시 별내3로 340 1층
  • 영업시간: 10:00~21:00(라스트오더 20:40), 브레이크타임 15:00~16:30
  • 전화번호: 070-7677-9877

 

 별가람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버거리 별내별가람역점이 오픈했다. 버거 마니아로서 넘어갈 수 없어 방문했다.

 

버거리 내부

 

 버거리 별내별가람역점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다. 캔콜라 1개만 주면 음료가 부족해서 버거만 포장하는데 음료가 무한리필이기에 세트로 주문했다. 많이 마셔봤자 1.5잔이지만 중요한 부분이다.

 버거는 종류가 나름 알찼고, 모든 세트는 버거 단품에 +3,500원이었다.
 
 
 

버거리버거 세트(10,300원)


 가게 이름이 붙은 버거가 메인일 것 같아서 버거리버거를 주문했다. 버거의 지름은 요즘 웬만한 스마트폰의 세로 정도? 내 손에는 딱 들어차는 제법 큰 크기였다. 여기에 +1,500원을 하면 버거가 사이즈업 된다니 양이 큰 사람은 사이즈업을 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.
 
 버거리버거는 무난한 맛이었다. 소스가 꽤 많이 있는데도 튀지 않는 맛이었다. 그래서인지 엄청 맛있었다! 이런 건 아니지만 괜찮았다고 기억이 남는 버거였다. 베이컨도 들어있는데 나는 없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프레쉬버거를 먹어보려 한다.
 
 감자튀김은 양이 롯데리아보다 좀 많고 맥도날드보다 좀 적은 그 사이 양 정도로 꽤 많은 편이었다. 맛은 롯데리아 감자튀김에 좀 더 가까웠고, 바싹 튀겨 바삭한 게 맛있었다. 사실 가게 아직 공사 중인 줄 알고 지나가다가 이 사람 홀리는 튀김 냄새에 오픈한 걸 알았었는데, 홀릴 만한 맛이었다.
 
 
 버거리는 아직은 별가람역 근처에서 1등 버거로 꼽을 만한 지는 아직 모르겠다. 튀지 않는 맛의 버거라서 인상이 강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게 잘 어우러지는 것도 장점이기에 몇 번 더 먹어보고 내가 단골 할 버거집을 정할 것 같다.
 아무튼 재방문 의사가 있는 건 분명하게 괜찮은 곳이었다.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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